2009년 07월 08일
죄악세랜다!! 죄악세에에에에~~
죄악세
링크는 오마이뉴스... 링크만 하는 건 저작권법에 안 걸린다고 합니다.
일단 죄악세라는 말부터가 언어도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위 죄악세를 징수하는 선진국의 목록부터 보고 싶네요. 도대체 어떠한 나라들을 선진국으로 정의했는지.
최소한 기독교가 국가의 기조가 되는 국가라면 저 죄악세라는 말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미국같은 청교도 국가, 성공회라는 천주교 분파가 버젓히 국교로 존재하는 영국, 그 외 로마시대 이후로 오랜 세월의 천주교 전통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유럽의 국가들일라면 술과 담배에 '죄악세'라는 호칭을 붙여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한국에서라면 문제가 무척이나 많지요.( 저는 순간 화들짝 놀라 혼절할 뻔 했음...ㅠ.ㅠ )
혹시나 해서 살짝 찾아봤는데 기획재정부 장관인 윤증현씨... 기독교인 같더군요. 영어로 지칭된 Sin Tax를 직역해서 말한 거든 아님 스스로 그렇게 생각해서 말한 거든 어느 쪽이든 몰지각하고 몰상식하며 천박하고 자기 중심적이며 독선적이고 오만한 발언이었음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허언이라고 할 수 도 있죠. 말실수였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 사이, 일상생활 중, 가벼운 대화 속에서, 공식석상이 아닌 무대의 뒷편 에서라면 얼마든지 그렇게 말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절대로 저렇게는 안됩니다. 허언이라도 용서가 안되죠. 말 한마디 잘못한 걸로 너무 열낸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전 술도 담배도 안 피거든요. 지금 제대로, 공개적으로, 언론앞에서 죄인으로 낙인찍인 건 친구들과 가볍게 맥주 한잔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과도한 일상에 억눌린 스트레스를 잠깐 담배 한대 태우며 잊고 싶었던 바로 당신입니다.
최소한 보건세라고 했으면 이리 놀라서 포스팅하는 일은 없었을텐데... 원래 술담배에 붙는 세금은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기도 하고...( 아니... -_-; 애초에 더 붙을 세금이 있긴 한건가... ) 혹여 이러한 세수에 찬성하는 분들이 있더라도 절대 '죄악세'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이 오만한 단어는 쓰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중얼중얼 : 아띠... 오늘만큼 신학과 다니며 성경피고 기도하고 성가대에서 성가 불러대던 게 부끄럽긴 오랜만이네... 뜹...
링크는 오마이뉴스... 링크만 하는 건 저작권법에 안 걸린다고 합니다.
일단 죄악세라는 말부터가 언어도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위 죄악세를 징수하는 선진국의 목록부터 보고 싶네요. 도대체 어떠한 나라들을 선진국으로 정의했는지.
최소한 기독교가 국가의 기조가 되는 국가라면 저 죄악세라는 말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미국같은 청교도 국가, 성공회라는 천주교 분파가 버젓히 국교로 존재하는 영국, 그 외 로마시대 이후로 오랜 세월의 천주교 전통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유럽의 국가들일라면 술과 담배에 '죄악세'라는 호칭을 붙여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한국에서라면 문제가 무척이나 많지요.( 저는 순간 화들짝 놀라 혼절할 뻔 했음...ㅠ.ㅠ )
혹시나 해서 살짝 찾아봤는데 기획재정부 장관인 윤증현씨... 기독교인 같더군요. 영어로 지칭된 Sin Tax를 직역해서 말한 거든 아님 스스로 그렇게 생각해서 말한 거든 어느 쪽이든 몰지각하고 몰상식하며 천박하고 자기 중심적이며 독선적이고 오만한 발언이었음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허언이라고 할 수 도 있죠. 말실수였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 사이, 일상생활 중, 가벼운 대화 속에서, 공식석상이 아닌 무대의 뒷편 에서라면 얼마든지 그렇게 말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절대로 저렇게는 안됩니다. 허언이라도 용서가 안되죠. 말 한마디 잘못한 걸로 너무 열낸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전 술도 담배도 안 피거든요. 지금 제대로, 공개적으로, 언론앞에서 죄인으로 낙인찍인 건 친구들과 가볍게 맥주 한잔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과도한 일상에 억눌린 스트레스를 잠깐 담배 한대 태우며 잊고 싶었던 바로 당신입니다.
최소한 보건세라고 했으면 이리 놀라서 포스팅하는 일은 없었을텐데... 원래 술담배에 붙는 세금은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기도 하고...( 아니... -_-; 애초에 더 붙을 세금이 있긴 한건가... ) 혹여 이러한 세수에 찬성하는 분들이 있더라도 절대 '죄악세'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이 오만한 단어는 쓰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중얼중얼 : 아띠... 오늘만큼 신학과 다니며 성경피고 기도하고 성가대에서 성가 불러대던 게 부끄럽긴 오랜만이네... 뜹...
# by | 2009/07/08 00:26 | 트랙백(1) | 덧글(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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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periphery의 생각
영화 콘스탄틴에 보면 사탄이 담배회사 지주로 있으면서 사람들이 담배 많이 피면 자기 돈번다고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왜 그게 생각나지?...more
또 전세까지 소득세 물리려고 한다니...제정신이 아닌 듯...
당장 쓸 백만원 없는 사람들 : 전세소득세 => 이중과세 아님 => 건전한 세수증가
... 에라이
할렐루야!
오오 찬양하라 쥐렐루야~
이제부터 술마시고 담배피면 지옥가는겁니다 시민양들이여~
...닝기미
죄악세라니 이게 무슨 이름이야 ..
아 쉬발..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러다가 이단세 크리;;ㅠㅠ)
아아...내가 죄인이라니....내가 죄악을 저지른다니...
세금을 징벌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건 상당히 나쁜 정책임이 분명한데,
노무현이나 이명박이나...... -_-
ㅡㅡ;;
시대 는 타임슬립을 해서 .. 10년전에 아니라 천년전으로..
1920년대 금주령이 생겨 난게 왜 갑자기 생각이 날까요.
에효.. 이명박의 하나님을 믿을 바에는 술마시고 죄악을 범할래요.. OTL..